한국일보

고 이창복 예비역 육군 준장, 장례 엄수

2025-11-20 (목) 07:44:41 이창열 기자
크게 작게
고 이창복 예비역 육군 준장, 장례 엄수
고 이창복 예비역 육군 준장(새빛연합감리교회 명예장로)의 장례가 18일 페어팩스 메모리얼 파크에서 태극기를 덮어 예를 표하는 ‘태극기 관포식’으로 엄수됐다. 고인은 1927년생으로 지난 11일 98세로 별세했다.

1949년 소위로 임관해 한국전에 참전했으며, 월남 십자성 부대장(1970), 51사단(구 32사단) 사단장을 역임했다. 유가족으로는 부인 안영수 씨, 장남 이해원 씨, 딸 이은희 씨, 차남 이은원 씨가 있다.

집례는 김은관 새빛교회 목사가 맡았다. 사진은 신진균 회장 대행(앞줄 왼쪽) 등 워싱턴 6.25 참전유공자회 회원들이 거수경례로 고인을 배웅하고 있는 모습.

<이창열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