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윤 작가, VA 타이슨스에서 개인 작품전
2025-11-19 (수) 07:59:41
박광덕 기자

타이슨스 갤러리아에서 전시중인 준 윤 작가 작품들
워싱턴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준 윤 작가(허재희)가 버지니아 타이슨스에서 개인전 팝업쇼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 이어 열리는 이번 팝업쇼는 타이슨스 갤러리아의 니만 마커스 카페에서 ‘꿈꾸는 정원: 할러데이 스페셜 전시회’를 주제로 칼라풀하고 모던한 대작 8점을 선보이며 내년 1월 14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 오후 4시 진행된다.
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일상의 흐름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 안의 고요함과 아름다움을 마주하는 경험을 전하고자 한다”며 “작품을 통해 고요함 속에서 자신만의 행복을 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니만 마커스의 할러데이 스페셜 전시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럭셔리 브랜드 공간 속에서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새로운 형식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준 윤 작가는 이화여대 미대를 졸업후 패션디자이너로 첫 발을 내딛었으며 작년 전시에는 패션 피규어 8점을 전시했고 그 중 5점은 현재 퍼스널 라운지에 전시되어있다.
윤 작가는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 미술교사를 역임하고 애난데일에서 리틀피카소& 포트폴리오프랩을 운영 중이며 알렉산드리아 올드타운에 위치한 토피도 펙토리 아트센터에서 레지던트 아티스트로 활동중이다.
전시 작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작가의 웹사이트(www.artistjuneyun.com)와 인스타그램(@artistjuneyu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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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