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클린한국학교(교장 이은애)는 ‘김치의 날’을 앞두고 지난 15일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하는 특별 수업을 진행했다.

2022년 버지니아 주 의회에서 아이린 신 의원의 주도한 ‘김치의 날’ 결의안이 통과돼 매년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올해도 오는 22일 헌던커뮤니티센터에서 4주년 기념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하는 미주한인재단-워싱턴 로사 박 회장과 신 의원의 모친(신지민)은 맥클린한국학교를 방문해 직접 김치를 버무리며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학부모들 가운데 김치를 처음 만들어 본다는 사람도 많았으며 배추김치, 나박김치, 오이소박이 등 다양한 맛에 감탄하기도 했다.

<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