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75년 세대 잇는 이화의 대화합”

2025-11-18 (화) 07:40:54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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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여대 총동창회 북미주 지회, 워싱턴서 총회

“75년 세대 잇는 이화의 대화합”

이화여대 총동문회 북미주 총회에 300명이 넘는 동문들이 참석했다.

이화여대 총동창회 북미주지회연합회는 지난달 23~26일 버지니아 하얏트 리젠지 덜레스 호텔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1950년대 졸업생부터 2025년 졸업 예정자까지, 300명이 넘는 동문들이 참석해 ‘75년 세대 잇는 이화의 대화합’이라는 주제로 세대와 지역을 초월해 이화 공동체의 유대감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한국에서 이향숙 총장, 이명경 총동창회장, 메리 스웬슨 국제재단 이사장, 곽은아 음대 학장이 참석했으며 최근 부임한 강경화 주미대사가 참석해 축사했고 교명(梨花)을 지어준 고종의 손녀인 이해경 동문도 참석해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 또한 25일 케네디센터에서 음대 창립 100주년 기념연주회도 열렸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고 성공리에 마친 워싱턴지회(회장 이지은)는 다음달 13일 버지니아 하얏트 리젠시 덜레스 호텔에서 총회 및 연말 파티를 연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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