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재향군인들이 함께 모이는 베테런스 데이 행사가 오는 11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레돈도비치 미 재향군인회관(412 Camino Real, Redondo Beach)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회와 월남전참전자회, KWVA, 육군협회, 육군동지회, 영관장교연합회, 헌병전우회, 포병전우회, 카투사전우회, 기독군인회 등 한인 향군 관련 단체들에서 참가하며 국민의례와 바베큐 오찬, 기념 공연으로 이어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미여성소사이어티 학생들이 재향군인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달하며 파바월드 학생들의 부채춤과 사물놀이, K팝 댄스 등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육군협회는 일반인들의 참여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문의 (310)938-8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