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식품주류상총연합회의 박광민 총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국제식품주류상총연합회는 3일 멕시코 캔쿤에서 제6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광민 총회장을 19대 총회장으로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 총회장은 국제식품주류상총연합회를 2년간 더 이끌게 됐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경환 국제식품주류상총연합회 한국 수석대표와 김상일 고문 변호사를 비롯하여 북미주 21개 각 지역협회 대표들과 이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현재 뉴욕한인식품협회장을 맡고 있는 박 총회장은 재선출 직후 “앞으로 한국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들의 미주 시장 진출을 돕는데 앞장 서는 한편 지역 협회들간 화합과 결속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