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 한미여성테니스클럽, 첫 가을 토너먼트 개최

2025-10-23 (목) 07:48:13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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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한미여성테니스클럽, 첫 가을 토너먼트 개최

한미여성테니스클럽 회원들이 가을 토너먼트 개최후 입상자들과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버지니아 최초의 여성 한인테니스 모임인 VA 한미여성테니스클럽이 지난 18일 버크 소재 오크스 커뮤니티 센터(Oaks Community Center) 코트에서 첫 번째 가을 토너먼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4팀씩 2개조(A조, B조)로 나뉘어 팀당 3경기를 갖는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 규칙은 6게임 노애드(No-Ad) 방식으로 5-5일 경우, 7포인트 타이브레이크(7잠 선취점시 승리)로 승부를 결정했다. 예선 후에는 플레이오프 경기(7포인트 타이브레이크, 2점차 승리)가 이어졌다.

챔피언은 그레이스와 미성 조, 준우승은 재미와 미아 조, 3위는 티파니와 장 조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워싱턴한인테니스협회의 유학수 전 회장과 강철 전 부회장이 후원했다.
현재 지난해 창립된 VA 한미 여성 테니스 클럽은 USTA(미국테니스협회) 레벨 3.0(중급) 이상의 여성 선수들을 모집 중이다.
문의 (703) 867-8063 줄리아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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