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사진영상협회 제10회 전시회 내달 4~11일 퀸즈 플러싱 타운홀서 한국일보 후원⋯ 총 40점 전시
뉴욕사진영상협회(PHOVI·회장 권민옥)가 내달 4~11일 퀸즈 플러싱 타운홀에서 제10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빛으로 새긴 10년 감동으로 나누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협회원 24명의 사진 및 영상 작품 등 모두 40점이 출품될 예정이다.
권민옥 회장 등 뉴욕사진영상협회 임원진은 14일 행사 홍보차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전시회가 더욱 의미있는 행사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중에 있다”면서 사진과 영상에 관심있는 한인들의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권 회장은 “사진과 영상을 공부하는 ‘조은학교’ 출신 학생들이 모여 지난 2013년 협회를 결성한 이후 그 다음해부터 매년 전시회를 열며 회원들의 작품 활동을 알리고 있다”면서 “현재 매달 정기 모임과 정기 출사 등으로 회원들이 모이고 있으며 한인사회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도 촬영 봉사로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은 4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회원들이 참석해 출품작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올해 오프닝 리셉션에서는 전시회 10주년을 기념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 행사를 실시, 회원들이 기증한 작품 8점을 증정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관람 시간은 화~금요일 오후 12시~4시45분, 토요일 오후 2~4시이다.
▶전시장 장소: 137-35 Northern Blvd, Flushing
▶문의 718-90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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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