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휴전합의에 각국 환영
2025-10-10 (금) 09:38:56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미국과 주변국의 중재로 8일 1단계 휴전에 합의하자 국제사회는 즉각 환영의 입장을 내놨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9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유엔은 합의의 완전한 이행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도 엑스 글에서 휴전 합의를 이룬 중재국들에 감사를 표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도 환영의 뜻을 표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페니 웡 호주 외교부 장관은 공동 성명을 통해 휴전 협상 합의를 환영하고 이번 결정을 "평화를 위해 필요한 한 걸음"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