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밀집지 어바인서 여성 납치 성폭행 사건

2025-09-25 (목) 12:00:00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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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어바인에서 여성을 납치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27세 남성이 기소됐다.

오렌지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기소된 에두이 야프엣 앤젤레스는 강간을 목적으로 한 납치, 강간, 약물을 이용한 강간, 성범죄 의도 폭행, 중상해를 초래할 수 있는 폭행 등의 혐의를 받고 있으며, 피해자는 지난해 10월13일 공격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 앤젤레스는 지난 23일 법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변론하지 않았으며, 그의 첫 공판은 연기돼 오는 10월14일 뉴포트비치 하버 사법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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