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의원들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워싱턴을 방문했다. 김경 위원장, 아이수 루 부위원장(이상 더불어민주당), 김형재·김혜영 의원(이상 국민의힘) 등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 4명을 포함한 보좌관 등 1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재미대한태권도협회(회장 권기문)의 주선으로 19일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을 찾아 헌화했다.

참전용사기념공원재단에서는 리처드 딘 부이사장이 방문단을 맞이했다. 의원들은 또 마크 비지(민주, 텍사스) 연방 하원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올해 달라스에서 열린 미주한인체전에서 4명의 태권도 사범들에게 표창을 준 것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이번 국회와 참전기념공원 방문에는 권기문 재미대한태권도협회장과 양광철 재미태권도협회 부회장(워싱턴카투사 전우회장) 등이 동행했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