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노인층의 문제인 치매를 유발하는 생활 습관중 유독히 뇌 세포를 빨리 사망케 하는 습관을 알려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1. 아침 거름(No Breakfast): 아침식사 ‘Breakfast’에서 ‘fast’는 단식이라는 뜻이고 결론적으로 ‘단식을 깨다’라는 의미이다. 뇌 세포가 가장 필요한 Glucose (포도당 ) 결핍을 예방하는 아침이다. 특히 어린 아이들의 두뇌는 더 예민하다.
2. 흡연(Smoking) : 흡연은 뇌로 오는 피 속의 산소량이 저하되고 동맥경화를 유발하여 뇌로 가는 피의 양이 줄어 들어 뇌 세포를 사망 시킨다.
3. 스트레스(Stress ) : 스트레스는 어떤 면에서 우리들에게 자극제인데 이를 받아들이는 분 가운데 과민 반응으로 코르티솔(Cortisol)의 과분비로 신경전달 물질 글루타메이트(Glutamate)의 증가로 뇌 신경 세포를 파괴한다.
4. 과식(Overeating) : 미국 소크 생물학 연구소의 벨몬데 교수는 2020년 쎌 (Cell )저널에 소식이 장수에 필요함을 발표하고 과식은 우리 몸 여러 조직에 염증을 일으키는데 특히 뇌 세포의 파괴를 유발한다고 했다.
5. 불면증 (Insomnia) : 잠은 뇌 세포를 쉬게 함인데 7시간 쉬지 않으면 뇌세포가 피곤하여 감정 조절 및 기억력이 저하되고 빨리 사망한다.
6. 알콜 (Alcohol) : 적당한 알콜 섭취(하루 2잔)는 직접 뇌 세포를 사망케 하지 않으나 습관적으로 계속 또는 과한 량을 섭취하면 뇌 세포의 기능을 떨어 뜨린다.
7. 정크 푸드(Junk Foods) : 프렌치프라이, 피자, 칩, 시리얼, 과당음료 (콜라, 스포츠드링크). 이들은 인지 능력을 떨어 뜨리고 뇌 신경의 활성화를 방해하며 퇴화를 촉진한다. 특히 청소년들의 섭취가 높아 이들의 장년기에 일어날 현상이 큰 걱정이다.
8. 자극 부족(Lack of Stimulation ) : 희망, 계획, 목적이 없는 생활은 인지능력 저하, 기억력 저하, 근심 걱정이 증가하며 뇌 세포의 사망을 빨리 유발한다.
너무 부정적인 사항들만 열거해 유감이지만 상기 정보를 잘 지켜 졸수(90세), 백수(99세) 까지 건강하게 살아 가족과 이웃에 존경 받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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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심장내과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