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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가을
2025-09-19 (금) 0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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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수남 포토맥 문학회, VA
깊어가는 가을 하늘
기러기 떼 울어예는
버지니아 깊은 숲속
갈잎 부딪히는 소리에
지루했던 여름 밤의 꿈이
되살아날까 두려워
애써 지우려는 미련이
소슬 바람에 묻혀 간다
창밖에 흩날리는 낙엽들의 여유
그리워짐은 왜일까
한줄기 황혼빛 여운 남아
부메랑에 실려온
또 다른 가을에 묻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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