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경기 6개월째 위축 국면
2025-09-11 (목) 12:00:00

[로이터]
제조업 경기가 8월까지 6개월 연속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공급관리협회(ISM)는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달보다 0.7포인트 상승한 48.7로 집계됐다. 시장 전망치 49.0을 밑돈 것이자, 6개월 연속 위축 국면이 이어졌다. PMI는 구매관리자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여 집계하는데 이 수치가 50을 넘기면 경제활동이 확장됐다는 뜻이고, 50 미만이면 경제활동 위축을 의미한다. 미 경제에서 제조업의 비중은 10.2%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