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10개 목표 넘어 13개”
2025-09-09 (화) 07:53:32
배희경 기자

메릴랜드탁구협회 선수단이 6일 열린 뉴욕체육협회장배 탁구대회에서 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메릴랜드탁구협회(회장 강명원)가 뉴욕체육협회장배 탁구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탁구협은 6일 뉴욕 웨스트체스터 테이블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당초 목표였던 메달 10개를 넘어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장봉준 단장을 필두로 17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동부지역의 탁구인 18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손경철 씨는 U1400에서 1등을 차지하고, U3200 단체전에도 강병국 씨와 함께 출전해 우승했다.
한편 탁구협은 매주 화요일(오후 4-9시) 가든교회, 매주 목요일(오후 4-9시)과 매주 토요일(오후 3시30분-7시30분) 벧엘교회에서 정기연습을 갖고 있다. 매주 토요일은 벧엘교회에서 초보자 및 신입회원들을 위한 무료 탁구 레슨도 진행한다. 또 27일(토) 알파릿지 공원에서 가족 야유회 및 바비큐 파티를 갖는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
단체전 ▲U3200 우승 손경철·강병국, 준우승 이평우·김성래 ▲U2500 준우승 오세백·안티미
개인전 ▲U2000 3등 강명원 ▲U1800 3등 강명원 ▲U1400 1등 손경철, 2등 죠, 3등 이평우 ▲U1200 1등 이평우 ▲U800 3등 김건구 ▲U600 2등 최지환, 3등 박은혜
문의 (240)409-7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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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