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사픽신학대학원(총장 김병은 목사)이 주최한 2025 여름 수양회 특강 및 수련회가 성료했다.

14-16일 사흘간 프레드릭 소재 안나산 기도원(원장 김영창 목사)에서 열린 수련회에 ‘21세기의 성경적 정통신앙’을 주제로 정통 신학 강의가 펼쳐졌다.
김성철 교수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제하의 설교에서 “성령을 좇아 행하는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대로 하나님 주권을 인정하며 사는 삶”이라고 말했다.

백주성 목사 “시와 찬송과 영적인 노래로 서로 화답하며 살아있는 말씀을 끊임없이 나누어야 한다”며 “영성 찬양의 축복은 하나님이 온전히 드러남이며 그것은 은혜 중 은혜"라고 강조했다.

김병은 총장은 “성경은 언약의 점진성과 통일성이라는 특성을 가지며 언약의 성취와 완성으로 이루어졌다”며 “언약의 백성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생명을 확산시키는 복된 언약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임상훈 교수는 AI를 활용한 성경 연구와 통독에 대해 설명했고, 차용호 목사는 21세기의 말씀 중심의 정통신앙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문의 (410)852-0999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