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6.25 당시 자유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희생된 전몰 장병들을 추모하고 참전자들을 기리는 행사가 LA 총영사관과 한인 향군단체 등 주최로 25일 풀러튼 한국전 참전기념비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전 참전자인 고 도널드 허트 등 3명에게 한국 정부의 평화의 사도 메달이 전달됐으며, 그의 딸인 헤더 허트 LA 시의원이 대신 메달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김영완 LA 총영사와 향군단체 리더 등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