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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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5 (목) 07:52:40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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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월 서배지 밀 상점 할인 바우처 제공

하워드 카운티는 6월부터 8월까지 2달동안 ‘서배지 밀 벅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서배지 밀에 위치한 70개 이상의 소규모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바우처 1,000장을 제공한다. 바우처는 서배지 밀의 아트크래프트(8600 Foundry St.)와 엘리콧시티의 하워드 카운티 웰컴센터(8267 Main St.)에서 받을 수 있다.

오션시티, 텐트·캐노피 설치 금지


오션시티는 해변 안전 및 시야 확보를 위해 텐트 및 대형 캐노피 설치를 지난 2일부터 금지한다고 밝혔다. 단 아기용 텐트는 제외된다.
캐노피의 경우 10x10피트를 초과하면 설치할 수 없고, 다른 캐노피로부터 3피트 이내에는 설치할 수 없다.
델라웨어의 레호보스 비치도 2017년부터 해변가에서 텐트, 캐노피, 그릴, 캠프파이어 등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JHU, 연방 기금 삭감으로 비상 경영 돌입

존스합킨스대(JHU)가 연방 정부의 대규모 기금 삭감으로 비상 경영체제에 들어갔다.
JHU는 8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연방 보조금 삭감과 3억 달러 상당의 추가 연구비 상환 손실 가능성으로 고용을 동결했다고 밝혔다. 또 연봉 8만 달러 이상의 직원들 임금 인상을 취소했다.

경북 산불서 구조된 개 7마리, MD로 이송

지난 3월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산불로 불탄 식용 개 농장에서 구조된 개 7마리가 지난달 31일 메릴랜드 동물보호센터로 이송됐다.
동물보호단체인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는 “메릴랜드로 이송된 개 7마리는 보호센터에 머물며 새로운 입양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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