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역대회장단협의회의 신임의장에 김민선 34·35대 회장이 선출됐다.
역대회장단협의회는 지난 22일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소재 동해수산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김 전 회장을 새 의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김 의장의 임기는 6월1일부터 2년간이다.
협의회는 또 이날 이경로 전 회장을 상임고문으로 임명했다.

협의회는 “뉴욕한인회 회칙개정으로 역대회장단협의회 회칙개정도 필요해졌다”며 “이경로 상임고문이 개정된 뉴욕한인회칙, 특히 한인회관 관련 조항 등을 꼼꼼히 살펴 협의회 회칙개정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뉴욕한인회관 6층 공간에 대한 비영리 면세혜택 박탈 문제에 대한 경위를 파악하기로 했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