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강현석·써니 강 부부, 회혼 기념예식

2025-05-28 (수) 0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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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결혼 60주년 맞아 한인단체·교계 관계자들 참석

강현석·써니 강 부부, 회혼 기념예식

24일 플러싱 코리아빌리지 디모스연회장에서 열린 ‘강현석 & 써니 강 부부 60주년 회혼 기념예식’에서 김남수(맨 왼쪽부터) 목사, 강현석 장로, 써니 강 여사, 김중언 목사, 허연행 목사가 함께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강씨 부부 제공]

강현석, 써니 강 부부가 올해로 결혼 60주년을 맞아 24일 퀸즈 플러싱 코리아빌리지 디모스 연회장에서 회혼 기념예식을 열었다.
60년간 해로한 강씨 부부의 결혼 6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인 이날 행사는 여러 한인단체와 교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강현석 장로는 “여러분이 계셨기에 우리 부부가 귀중한 회혼 기념 의식을 갖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남수 목사는 “강현석 장로는 뉴욕에서 국가조찬기도회를 비롯해 한인사회에서 한인들을 위한 사역과 봉사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오셨다”며 “결혼 생활은 적응, 조화, 잘 조절하는 것 등 세 가지가 중요하다. 존경과 사랑으로 훌륭한 인재들을 키운 강현석 장로 부부의 아름다운 결혼 60주년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뉴욕장로성가단(단장 송윤섭 장로)의 공연과 정인국 장로의 바이올린 연주로 축하 무대가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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