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어린이 재단 OC지부
▶ 자선음악회 1만여달러 모금

글로벌 어린이재단 오렌지카운티 지부가 ‘조이어스 칠드런스 콰이어’ 후원으로 마련한 전 세계 굶주리는 아이들 돕기 위한 자선 음악회를 마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어머니의 사랑으로 전세계 굶주리고 불우한 이웃들을 도와요”
‘글로벌 어린이재단 오렌지카운티 지부’(회장 줄리엣 이)는 지난 17일 부에나팍 갈보리선교교회에서 ‘조이어스 칠드런스 콰이어’ 후원으로 ‘풋 온 러브’(Put on Love)라는 주제로 전 세계 굶주리는 아이들 돕기 위한 자선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줄리엣 이 회장은 “굶주림과 질병, 열악한 환경에서 고통 받는 불쌍한 아이들을 돕고 불우한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글로벌 어린이 재단 OC지부 어머니들과 후원해 주신 분들 모두 함께 사랑을 모으는 뜻깊은 자선음악회를 경험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 어린이 재단은 이번 자선음악회를 통해 1만1,480를 모금했다. 이 음악회는 ‘조이어스 칠드런스 콰이어’의 합창, 아이덴 김 군의 피아노 연주, 동신 유스 오케스트라 연주 등이 펼쳐졌다. 이 재단측은 학생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한편, 글로벌어린이재단은 어머니의 사랑을 모아 경제적, 사회적 위협으로 생긴 세계 각처에 불우한 어린이들의 급식, 교육 및 선도를 통해 희망을 심어주어 그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3개 주에서 8,000명의 회원이 있는 이 자선단체는 꾸준히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29개국의 굶주린 어린이들에게 기금을 모아 전달하고 있다.글로벌어린이 재단
회원신청 & Donation globalchildren.org gcfoc.branch@gmail.com (714) 699-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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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