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랑 합창단’ GG 양로보건센터 창립 2주년 행사 참가

GG 양로보건센터 창립 2주년 행사에 참가한 ‘아리랑 합창단’ 단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 커뮤니티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 합창단 중의 하나인 ‘아리랑 합창단’(단장 김경자)은 지난 16일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가든그로브 양로보건센터 창립 2주년 행사에 참가해 합창을 선사했다.
이날 이 합창단은 ‘꽂 구름속’, ‘도라지꽂’, ‘고향의 봄’, ‘즐거운 나의집’ , ‘친구와 함께’, ‘은혜’ 등의 노래를 불렀다.
아리랑 합창단은 김경자 단장을 중심으로 부단장 김영순 심라윤, 총무 차귀옥 , 재무 린다노 박오현, 악보부장 박자원, 감사 김춘자, 소프라노 팀장 데이지 김, 봉사 부장 최혜숙 씨 등의 임원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올해로 창립 28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아리랑 합창단은 꾸준히 오렌지카운티 지역 양로원을 방문해 위문 공연을 갖고 각종 모임이나 행사에 출연해 한국 가곡과 찬송가, 성가곡을 선사하는 등 활동을 해오고 있다. 현재 이 합창단은 매주 월요일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에서 미팅을 갖고 있다.
문의 김경자 단장 (714)915-2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