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어린이 재단(GCF) 워싱턴 지부의 이미미 회장(왼쪽 네 번째)과 임원들.
글로벌 어린이 재단(GCF) 워싱턴 지부(회장 이미미)가 매년 개최하는 결식아동 돕기 골프대회에 대한 호응이 뜨겁다.
GCF 워싱턴 지부는 내달 4일(일) 마이어스빌 소재 머스켓 릿지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결식아동 돕기 골프대회의 참가 신청이 폭주해 조기 마감했다고 밝혔다.
공동대회장은 마이크 김, 김형묵(영문명 Shawn Kim) 씨가 맡았다. 대회는 오후 1시 샷건으로 사작하며 등록은 오후 12시부터 받는다. 참가비는 150달러. 현재 정원 136명이 예약을 마쳤다.
마이크 김 대회장은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만드는 뜻 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미 회장은 “해마다 넘치는 따뜻한 사랑과 후원, 관심으로 더 많은 아이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예년과 마찬가지로 수익금 전액은 결식아동을 돕는데 쓰여진다”고 감사를 전했다.
GCF는 어머니들의 사랑을 모아 경제적, 사회적 위협으로 생긴 세계 각처에 불우한 어린이들의 급식, 교육 및 선도를 통해 희망을 전하고 있다.
문의 (301)996-3338
장소 3555 Brethren Church Rd, Myersville, MD 21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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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