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사랑의 식품 기증
2025-04-18 (금) 07:28:34
배희경 기자

키 월드 트레이딩 컴퍼니 재클린 김 대표 부부와 직원이 16일 헤세드 선교회 선교센터에서 이웃 주민들에게 각종 식품을 나눠주고 있다.
도매유통사인 키 월드 트레이딩 컴퍼니(대표 제클린 김)가 볼티모어에서 노숙자 및 빈민 선교를 통해 이웃 사랑 나눔 사역을 펼치고 있는 헤세드 선교회(대표 강정아 목사)에 각종 식품과 스낵을 기증했다.
재클린 김 대표 부부는 직원과 함께 16일 볼티모어의 선교센터를 방문, 이웃 주민들에게 김, 된장, 햇반 및 각종 한국 과자를 나눠줬다.
김 대표는 “이웃 사랑을 향한 귀한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이웃들에게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강정아 목사는 “키 월드 트레이딩 컴퍼니는 지난 3년 동안 매년 2번씩 김, 햇반, 된장, 고추장, 화장품 등 각종 식품과 물품을 기증해주고 있다”며 “이번에는 특별히 치아 건강을 위한 물품을 나줘주면서 주님의 사랑을 전달했다”고 감사를 전했다.
헤세드 선교회는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저녁 볼티모어 노숙자들을 찾아 전도사역을 펼치고,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는 펜실베이니나 애비뉴, 풀톤 애비뉴 등에서 빈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문의 (410)370-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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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