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마라톤 동호회 ‘해피 러너스 클럽’(Happy Runners Club)은 지난달 30일 메릴랜드에서 열린 ‘B&A 트레일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볼티모어~애나폴리스 구간을 달리는 대회로 이태현 씨는 2시간49분으로 전체 3등, 김정숙 씨는 3시간58분으로 60대 여성 가운데 1등을 차지했다. 김기남, 김태곤, 도호은, 신승한, 이은숙 씨도 풀 마라톤(26.2마일)을 완주했으며 이정훈, 유정노 씨는 하프 마라톤(13.1mile)에 참가했다.
‘해피 러너스 클럽’은 매주 일요일 메릴랜드 캐더락 공원과 버지니아 웨이크필드 공원에서 훈련하고 있다. 문의 (703)501-1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