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폴스 처치, ‘4월은 전 주민 운동하는 달’ 캠페인

2025-04-07 (월) 07:44:34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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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폴스 처치 시당국이 4월 한달을 모든 주민이 매일 운동하는 달로 정하고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어 화제다.
지역 언론 ‘노던버지니아매거진’ 2일자에 따르면 시 당국은 4월을 ‘폴스 처치 피트니스 챌린지’ 달로 정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최근 폴스 처치가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에서 미 전국 가장 건강한 커뮤니티에 오른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참가 등록할 필요도 없고 등록비도 무료다.

참가를 하려면 ‘패스포트 챌린지’를 픽업하거나 인쇄하면 되는데, 여기에는 친구와 함께 걷기, 새로운 운동 시동하기, 디지털 디톡스를 하는 등 32가지 운동 과제가 나와 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운동을 선택한 후 마치면 다른 운동으로 옮기면 된다.

6개 챌린지를 마치면 피트니스 챌린지 디캘을 받게 되고, 18개 챌린지를 마치면 양말 2켤레, 32개 챌린지를 모두 마치면 더블백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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