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여성회 회원들이 신년하례식에서 한자리에 함께 하고 있다. 정숙 브라운 회장은 둘째줄 왼쪽에서 세 번째.
워싱턴여성회(회장 정숙 브라운)가 지난 26일 신년 하례식을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정숙 브라운 신임회장은 이날 설악가든에서 가진 하례식에서 신년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2월 여행안내 강좌, 3월 근력운동 강좌, 4월 회원미팅, 5월 피크닉, 6월 장학수여식, 9월 회원미팅, 10월 장학기금 걷기대회, 11월 기금모금 땅콩 판매, 12월 크리스마스파티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또 LA에서 발생한 산불재난 기금모금운동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숙 브라운 회장은 또 새 임원진으로 부회장 문 지, 총무 순 스틸, 재무 순희 브라운, 장학위원장 군자 퀵 씨를 각각 소개했다.
이날 하례식에서는 김유숙 씨가 이사장, 은미 호프만·치자 해리스·영희 멕킨타이어 씨는 이사, 군자 퀵 씨는 명예 이사로 각각 인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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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