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청소년 봉사단체 파바월드(회장 명원식)가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27일 LA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이사장 신영신)와 함께 시니어 큰잔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파바월드 소속 학생들이 300여 명의 시니어들에게 한국 전통 무용과 사물놀이 등 공연을 선사한 뒤 터키, 부침개, 김치전, 떡, 음료수 등 미국과 한국의 전통 음식으로 추수감사절 식사를 대접했다. 파바월드 학생들이 아름다운 한복 차림으로 시니어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