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샌디에고 한인여성골프회(회장 김영옥)가 주최한 친목도모를 위한 추계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챔피언에는 엘리스 김, A조 메달리스트 박현정, B조 메달리스트 이영숙, 장타상 서경희, 유정자, 근접상 박연희, 박순빈, 송헤이즐, 이경화 씨가 각각 차지했다. 대회 후 참가자 등 약 50명이 회장 자택에 모여 정성껏 마련된 식사를 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친교를 나눴다. SD한인여성골프회가 주최한 대회의 참석자들이 화합을 다짐하고 있다. [김영옥 회장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