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션사이드시, 4,500만달러 규모 공채 발행 승인
오션사이드시가 저소득계층용 임대아파트 공급을 늘리기 위해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4,500만달러 규모의 공채 발행을 승인했다.
111채 모두 저소득층을 위해 건설 될 아파트 단지는 78번 하이웨이와 만나는 엘까미노 리얼 길을 따라 지어지며, 인근에 쇼핑센터와 타겟과 윈코 푸드 매장 등이 있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용이하다.
면세로 발행되는 공채는 오션사이드 시의 재정적 의무(부담) 없이 캘리포니아 지방 금융 관리국(CMFA)이 발행한다.
시 보고서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의 총 건설비용은 5,600만달러로 추산되며, 가구당 건축비용은 50만달러이다.
에스더 산체스 시장은 “주요 관심사는 이 건축이 (쇼핑 및 대중교통 접근성 등)도보 가능한 커뮤니티로 건설하는 것”이라며 위치 선정에 방점을 찍었음을 강조했다. 아파트는 2-3개 침실을 갖춘 혼합형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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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