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제 가노라/저 거친 광야에/서러움 모두 버리고/나 이제 가노라”
우리 시대의 노래, 김민기는 ‘아침이슬’의 가사처럼 지난 7월 우리 곁을 떠났다. 그를 기억하고 그를 잊지 못하는 ‘김민기를 사랑하는 워싱턴 사람들’이 오는 9일 성공회워싱턴교회에서 추모 콘서트를 연다.

이날 추모 콘서트는 무료이며 버지니아 노래패(노래노래), 이철우, 서울대 동문회 기타모임, 밴드(Recharger), 이철언, 성공회워싱턴교회 합창단(파랑새 하모니) 등이 무대를 장식한다. 9일(토) 오후 6시 공연에 앞서 5시30분부터 간단한 음식이 제공되는 리셉션이 열린다.
문의 (571)354-7071
주소 10520 Main St. Fairfax VA

<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