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절벽 붕괴 사고 희생자에 3천여만 달러 배상
2024-10-30 (수)
▶ 엔시니타스시 3명 희생자
▶ 유족에 지급하기로 합의
엔시니타스 해안의 절벽이 무너지면서 3명의 희생자를 낸 사고와 관련해 벌어졌던 소송에서 주정부와 엔시니타스 시가 유족에 3,285만달러의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2019년 엔시니타스 그랜뷰 해안에서 갑작스런 절벽 붕괴로 3명의 여성이 숨졌다.
한편, 엔시니타스, 델마 지역의 해안 절벽은 침식이 급격히 진행돼 이지역에 놓여있는 철로 이전 계획이 여러 선택지를 두고 진행 중에 있으며, 1.7마일 이전에 30억 달러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