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 프레스톤 샌프란시스코 수퍼바이저<사진> 후원회는 오는 27일(일) 오후 5시 샌프란시스코 재팬타운내 산왕 레스토랑에서 후원회를 개최한다.
후원회는 딘 프레스톤은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5지역구(필모어, 헤이스 벨리, 재팬타운, 알라모 스퀘어, 헤이트 스트리트 지역)를 대표하는 수퍼바이저로 지난 4년 동안 지역 발전은 물론 한인 커뮤니티들 위해서도 많은 활동을 펼쳐왔다면서 특별히 한인들의 보금자리인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 건축과정에서도 물심양면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한인들이 개최하는 행사에도 참여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후원이유를 밝혔다.
뉴욕출생인 프레스톤 수퍼바이저는 2019년 보궐선거를 통해 수퍼바이저가 외었으며 2020년 재선에 성공했다. 법대 졸업후 오클랜드에 기반을 둔 법률회사에서 근무하는 그는 경찰의 무력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대변했다.
2000년에 비영리 단체인 텐더로인 하우징 클리닉에 합류해 세입자 권리 법안을 성공시켰다. 변호사로서 그는 이 단체에서 앨리 법안으로 퇴거위기에 놓인 세입자들을 대변했다. 엘리스 법안은 1985년 통과된 법으로 건물주가 렌트 시장에서 건물을 더 이상 내놓지 않을 경우 세입자 모두를 퇴거할 수 있도록 한 법안이다.
딘 프레스톤은 수퍼바이저로 재선이 될 경우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수퍼바이저 후보에 대한 후원은 18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최대 후원금은 500달러이다. 수표를 받을 사람은 Dean Preston for Supervisor 2024 로 하면 된다.
산왕 레스토랑 주소는 1682 Post St., San Francisco이며 후원모임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