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페어팩스 투표소 스티커 공모전

2024-10-02 (수)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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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피터 최 군·엘리노 황 양 입상

페어팩스 투표소 스티커 공모전

▲피터 최(페어팩스 고등학교 11학년)와 엘리노 황(쿠퍼 중학교 7학년)

한인 학생 2명이 페어팩스 시티 투표소 스티커 공모전에서 입상했다.

페어팩스 시티 정부는 최근 11월 5일 나눠줄 투표 스티커 공모전에서 페어팩스 고등학교 11학년에 재학 중인 피터 최 군과 쿠퍼 중학교 7학년인 엘리노 황 양의 작품이 선정됐다고 발표하며 그들의 입상 작품과 사진을 정부 웹사이트에 올렸다.

올해 공모전에 출품한 모든 작품들은 지난달 20일부터 11월5일까지 페어팩스 소재 스테이시 셔우드 커뮤니티 센터(3740 Blenheim Blvd)에 전시된다.

최 군은 스티커에 ‘나는 투표를 했다’는 문구와 함께 페어팩스 시청을 그렸고 엘리노 황 양은 ‘장래 유권자’라는 문구에 이민자들이 손을 들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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