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여름 방학을 마치고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가 새 학기를 시작했다.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교장 한보화)는 지난 17일 2개월 동안의 여름 방학을 마치고 2024-25학년도 새 학기를 시작했다.
올해는 이 학교 개교 41주년으로 ‘미주 도산 안창호 기념사업회’ 권헌진 위원장, ‘미주한인회 서남부연합회 장학회’ 김민아 총무간사, 침례교회 이성배 전도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학식을 가졌다.
이날 개학식에서 작년도 졸업생 김하나, 문권석, 성예진, 전무원, 정준영 학생에게 미주도산기념사업회에서 상장, 이세영 졸업생에게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김민아 총무간사는 10년간 한국학교를 다니고 졸업하여 대학을 진학한 성예진, 최한준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 영 김 연방 하원의원상, 미셀 박 스틸 연방 하원의원상을 각각 수여했다.
한편,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는 1학기에는 남가주 한국학원 미술공모전, 추석행사, 한글날 글짓기대회, 공개수업, 전교생 말하기 대회, 한국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등록은 다음 주까지이다. 문의 한보화 교장 (760) 490-8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