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Y 마루공장 허인 대표
▶ 남가주에서 제일 크고 저렴한 직수입 도매상
▶4곳에서 직영 매장 운영·고객의 편리 도모
▶끊임없는 리서치로 최상의 고객 만족 선사
CY 마루공장 허인 대표는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바닥재 전문업체로 최고의 제품들을 가장 저렴하게 공급하는 CY 마루공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람은 태어난 순간에는 울음을 시작으로 몸이 반응하면서 본능적 학습이 이루어지지만 점차 교육과정을 통해 지식을 넓혀가는 삶을 살아간다. 그러나 지혜는 지식과 달라 학습을 많이 했다고 해서 자라나지는 않는다. 타고난 슬기로움과 오랜 시간 동안 쌓인 내공, 거기에 객관적인 입장은 물론 주관적인 입장에서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는 심미안도 있어야 한다. CY 마루공장 LA 다운타운 매장에서 비즈니스 여행의 여독이 채 풀리지 않은 허인 대표를 만나 40년이 넘는 그의 커리어와 함께 성장한 ‘허인 대표의 지혜’ 이야기를 들어봤다.
할아버지께서 마음이 넓고 남을 헤아리는 아량을 갖고 살기를 바라며 지어주신 이름 ‘인(仁)’처럼 허 대표는 마음이 착하고 인정이 많은 청년이었다. 1980년 초 어느 날 우연한 기회에 LA에 오게 된 허 대표가 처음부터 시작한 일은 페인트였다. 해병대 출신인 허 대표는 누구의 시선도 아랑곳하지 않고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당당하게 초지일관 페인트 일만 성실히 해왔다. ‘페인트 장인’이라는 타이틀이 익숙해질 무렵 허 대표는 인생의 터닝포인트 시점에 놓이게 된다. CPA의 조언과 아내(유니스 허)의 내조로 CY 마루공장(이하 CY)를 개업하게 된 것이다.
허 대표는 20여 년의 긴 시간을 오직 한 곳만 보고 정진해 왔다. 페인트 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익숙해진 집 공사나 건물 증축, 그리고 신축 때도 당연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바닥재에 호기심과 관심이 많았던 만큼 허 대표는 매사를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바닥재 제품의 생산은 물론 유통,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등한시하지 않고 더 좋은 제품을 선택하여 고객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해 줄 수 있는 최선을 선택하려고 노력했다.
마침내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저렴한 가격으로 20여 년 동안 한결같이 한인 고객들은 물론 타민족 고객들에게도 변함없이 바닥재를 공급하고 있는 바닥재 전문업체로 우뚝 섰다. 허 대표는 “CY를 하면서 지식과 지혜가 많이 생겼다. 교과과정으로 배운 것 없이 현장에서 익힌 경험과 감성, 노력이 오늘의 CY를 만든 것 같다. 평생 배운다는 마음으로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 1세뿐만 아니라 이제는 MZ 세대까지도 편하게 찾을 수 있는 CY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가까운 곳에서 고객들이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매장을 넓혀가겠다고 덧붙였다.
고객들은 현재 LA 다운타운(14가와 후버 근처), LA 코리아타운(워싱턴 & 림파우), 세리토스, OC 애나하임 직영 매장에서 바닥재 제품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허인 대표는 “백악관에 깔아도 손색이 없는 최고급 엔지니어 우드와 프라임급 원목 정품은 물론 독일 테크널로지가 적용되고 뒤판도 최고급 코팅으로 된 12mm 라미네이트, 100% 방수가 되는 WPC(Vinyl), SPC 등을 남가주에서 제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도매상이 바로 CY이다”라고 언급하며, 바닥재의 모든 제품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곳도 바로 ‘CY 마루 공장’임을 강조한다.
CY는 남가주에서 제일 큰 직수입 도매상이기 때문에 가격과 품질로 승부할 수 있다. 또한 해외 공장에서 직접 생산한 자체 브랜드의 나무 마루 바닥재들은 이름이 널리 알려진 주류사회 업체에도 납품될 정도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요즘은 수려한 디자인에 저렴한 가격, 방수성은 물론 고강도 기능이 있는 SPC와 WPC 등이 인기 있는 바닥재이다. 최고의 바닥재 공급은 CY의 기쁨이고 자부심이라고 생각하는 허 대표에게는 긍정의 힘이 느껴진다.
“아는 것이 힘이 아니고 지혜가 힘이라고 생각한다. 지혜 있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는 따뜻한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 들리지 않더라고 마음의 종을 울릴 수 있는 꿈 꾸는 리더가 많은 한인사회에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바르게 행할 수 있는 차세대 리더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허 대표는 말하며 “인생은 몇 번의 중요한 터닝포인트를 만나게 된다. 누군가는 내게 그런 기회를 주었다. 인생의 선배로서 한인 2세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어른으로 누군가에게 터닝포인트의 기회를 주고 싶다. CY가 앞으로 젊은 세대들에게 일자리도 더 많이 창출하고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주류사회에서 소리 소문 없이 선한 영향을 주는 회사로 거듭 성장시키겠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끝으로 허 대표는 CY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최고의 제품들을 가장 좋은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고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주소: 4825 W. Washington Blvd. LA ▲전화: (213)806-9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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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희 객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