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볼티모어서 마이클 잭슨 만난다

2024-08-07 (수)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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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MJ, 11월 히포드롬

볼티모어서 마이클 잭슨 만난다

마이클 잭스의 일생을 담은 뮤지컬 MJ.

마이클 잭슨의 일생을 담은 뮤지컬 ‘MJ’가 11월 볼티모어에서 공연된다.

11월 12-17일(화-일) 볼티모어 소재 히포드롬 극장에서 공연되는 ‘MJ’는 마이클 잭슨의 히트곡 25곡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한 스릴 넘치는 쇼로 폭발적이고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MJ’는 기획단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던 공연으로 1969년 그룹 ‘잭슨 파이브’로 데뷔한 후 1979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전설적인 팝의 황제가 된 마이클 잭슨의 일생을 담은 뮤지컬. 크리스토퍼 윌든 연출, 린 노타지 극본의 작품으로 2021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됐다. 제75회 토니상에서 남우주연상, 안무상, 조명상, 음향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했다.

티켓은 79달러부터이고 히포드롬 극장 웹사이트(BaltimoreHippodrome.com)나 티켓 매스터 온라인(Ticketmaster.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 월-금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 히포드롬 극장 박스 오피스에서 판매한다.
‘MJ’는 지난해 8월 시카고를 시작해 2024년 후반까지 전미 28개 도시를 투어 할 예정이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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