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윤 콜드웰뱅커 베스트 부동산
첫 집 장만을 준비하는 바이어 분들을 위해 간단히 집 구입 방법을 설명하고자 한다.
스탭 1 지역 및 주택 형태 결정, 먼저 지역 선정 예산이 확인되었다면 이제 위치를 결정해야 한다. 직장인이라면 출퇴근 거리를, 자녀가 있다면 학군을 고려하게 된다. 문제는 가능한 예산 범위 안에서 원하는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집을 찾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선 순위를 정해 본인 뿐 만 아니라 배우자와 가족 모두의 의견이 반영되는 것을 추천한다. 다음 주택 형태 결정 미국에는 싱글 하우스, 아파트, 콘도 등 다양한 주택 형태가 있다. 어떤 형태의 주택이 본인과 가족에게 맞을지도 잘 결정해야 한다.
스탭 2. 리얼터 선정, 한국에서 부동산 거래를 할 때 공인중개사가 필요하듯이 미국에는 부동산 에이전트(Realtor, 리얼터)가 필요하다. 지역에 경험이 많은 리얼터를 통하면 부동산에 관한 많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첫 집리얼터와 함께 프로세스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스탭 3. 가능한 예산 범위 확인, 미국에서는 대부분 모기지론을 받아서 집을 구매한다. 더우기 지금 같이 금리가 높은 시기에는 어느 때보다 모기지 계산을 잘 해야 한다. 어떤 모기지론을 받을 수 있는지는, (1) 다운페이와 (2) 인컴소스 그리고 (3)크레딧 스코어에 따라서 정해진다. 집 구입을 고려한다면 이 3가지를 최소 6개월에서 1년 전부터 미리 점검하고, 어느 정도까지 모기지 대출이 되는지를 알아봐야 한다. 그리고 집을 구입하기 1년전에는 자동차 구입도 자제하시길 권한다.
스탭 4. 사전 융자 승인 (Pre-approval) 사전 융자 승인(Pre-approval)은 모기지론을 알아보는 단계이다. 단, 이 때 주의할 점은 사전 융자 승인으로 나온 금액이 실제로는 100% 전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사전 융자 승인을 받았더라도 어느정도 여유 자금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가끔 사전 융자 승인을 받기 전에 집부터 찾는 분들이 있는데요. 집을 찾더라도 pre-approval없이는 오퍼를 넣을수 없다는 것을 알아두어어야한다. 따라서 본격적으로 집을 찾기 전에 미리 사전 융자 승인을 신청하는 것이 좋다.
스탭 5 : 집 찾기 (shopping for a home) 사전 융자 승인을 받았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집을 찾기 시작한다. 미국에서는 집을 볼 때 오픈하우스(Open house)라는 것을 한다. 셀러(seller) 측에서 미리 여러 바이어에게 일정을 공지하고 집을 공개하는 것이다. 현재 오픈하우스는 펜데믹 이전처럼 오픈하우스 시간에 원하시는 집을 방문해서 보면 된다. 또는 원하는 지역과 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리얼터와 함께 집을 보러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이상이 오퍼를 넣기 전에 바이어가 챙겨야 할 것들이다. 필자가 만난 많은 첫집 구매자를 보면, 첫 집은 이자와 상관없이 언제 구입해도 후회가 없었다고 한다. 물가지수는 매 해 오르고 이에 준해 집값도 오른다는 것을 잘 염두에 두면된다.
문의 (657)222-7331
(714) 909-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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