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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뱅크 신임 행장에 스테파니 윤 권한대행

2024-07-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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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에 본사를 둔 한인 은행 유니뱅크가 신임 행장으로 스테파니 윤 행장 권한대행을 임명했다.

유니뱅크 이사회는 16일 윤 권한대행을 이날 부로 신임 행장으로 발령냈다고 발표했다. 윤 신임 행장은 이화여대를 거쳐 펜실베니아대(유펜) 와튼스쿨에서 MBA를 받은 이후, 유니뱅크에서 13년, LA 한미은행에서 7년, 서울 씨티은행에서 5년 등 30년에 달하는 폭넓은 은행 업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유니뱅크 이사회는 또 지난 2021년부터 이사회에서 활동해 온 엘리스 장 이사를 차기 이사장으로 선임하고, 신임 이사로 켄 존슨 전 스캐짓 뱅크 행장과 스캇 스트랜드 보잉직원 신용조합 BECU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엘리스 장 신임 이사장은 은행의 최대주주인 장정헌 전 이사장의 딸로, 공인회계사(CPA)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텍사스대학교에서 회계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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