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노인센터(이사장 백영덕)는 11일 볼티모어시의 ‘시니어 파머스 마켓 영양 프로그램’을 위한 무료 카드를 배포했다. ‘시니어 파머스 마켓 영양 프로그램’은 볼티모어시의 60세 이상 노인들에게 메릴랜드의 모든 파머스 마켓에서 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50달러 카드를 지급하는 것.

노인센터 장영란 사무총장과 시 노인국 관계자들은 이날 시니어 300여 명에게 카드를 선착순으로 나눠줬다.

시니어 파머스 마켓 영양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60세 이상으로 볼티모어시 거주자여야 하며, 소득이 기준을 넘지 않아야 한다. 카드는 11월 30일까지 신선한 과일과 야채, 꿀 등의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문의 (410)469-9168
(443)996-9971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