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몽고메리 비즈니스 명예의 전당상

2024-07-11 (목)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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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석 미정부조달협회장

몽고메리 비즈니스 명예의 전당상
IT회사인 패스텍 대표인 이경석 미정부조달협회회장(사진)이 2024 몽고메리카운티 비즈니스 명예의 전당상을 수상한다.

그로스버그 회계법인과 샌디 스프링 뱅크가 공동 창립한 몽고메리카운티 비즈니스 명예의 전당(MCBHOF)은 카운티 비즈니스 커뮤니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기업인을 기리는 행사이다.

올해 12회를 맞는 MCBHOF의 모든 수익은 메릴랜드대학 시스템의 지역교육센터인 세이디 그로브의 유니버시티즈의 장학금 프로그램에 기부된다.
이 센터는 메릴랜드 주립대 9개와 80개 이상의 학위 프로그램을 몽고메리카운티와 연계한다.


MCBHOF는 창립 이래 기부금과 입회 행사를 통해 세이디 그로브 대학 장학기금으로 약 150만 달러 이상을 모금, 수백 명의 학생과 몽고메리카운티 인력 파이프라인에 혜택을 제공했다.

이경석 회장은 “귀한 영예를 준 몽고메리카운티 비즈니스 명예의 전당 위원들의 수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감사를 전하며 “코비 미정부조달협회와 미국국제개발센터 등 2개의 비영리재단을 통해 고용 창출 및 사회적 약자 기업들의 창업에 도움을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몽고메리카운티 비즈니스 명예의 전당 시상식은 10월 29일(화) 열린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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