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J파이오니어 라이온스 클럽, 황승희 회장 이임
23일 열린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 클럽 이취임식에서 황승희 회장(왼쪽)이 새로 취임하는 김춘선 회장에게 라이온스 기를 전달하고 있다.<사진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 클럽>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 클럽(회장 황승희)은 지난 23일 오후 6시 마운틴뷰 쇼라인 골프장 내 마이클 레스토랑에서 22대,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황승희 22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1년동안 행복한 봉사를 했다. 22년 전에 클럽에 조인하여 22대 회장으로 봉사하여 4-C6 2023-4 Convention 에서 Club of the Year 상을 받아 더욱더 의의가 있었고 이 모든건 역대 회장님들과 모든 회원님들의 이해와 협조로 이루어 졌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파이오니어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한 김춘선 신임회장은 "우리는 봉사한다는 모토는 삶의 지침이었으며 지역사회 봉사와 회원들의 친목도모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 Lion of the Year 에는 이희초, 총무상에는 이성근, 재무상에는 강명숙, 회장 특별상에는 오남근, 최형숙, 백현기 라이언들이 수상했다.
PDG Bob DeUnger의 격려사, 강현철 부총영사 축사, 최연분 SF 차기 회장의 축사가 이어진 후 조종애 샌프란시스코 라이온스 클럽회장과 황승희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 클럽 회장과의 자매클럽 사자상 교환이 있은 뒤 황승희 회장의 손녀 희수 멕켄지 플라슬러가 축가로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PDG Bob DeUnger, 강현철 부총영사, 조종애 SF 라이온스클럽 회장, 최연분 SF 라이온스클럽 차기회장, 최점균 민주평통 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