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푸른 자연 즐기면 절로 건강”

2024-06-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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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룩클린한인노인회 야유회

“푸른 자연 즐기면 절로 건강”

김정남 브룩클린한인노인회장(왼쪽)이 피크닉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브룩클린한인노인회(회장 김정남)는 25일 볼티모어 소재 파탑스코 밸리 주립공원에서 야유회를 갖고 친목을 나눴다.
이 날이 6.25 한국전쟁 74주년 기념일이어서 회원들은 한국전 전사자 및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야유회를 시작했다.

이관우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회원들은 밴드 좋은 친구들의 김동식 씨가 제공하는 음악에 맞춰 라인댄스를 추거나,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으로 하루를 즐겼다.
김정남 회장은 “푸른 자연의 맑은 공기 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가지면 절로 건강해진다”며 “노인회에서 준비한 식사와 함께 재미난 프로그램들을 즐기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브룩클린노인회(구 앤아룬델카운티 한인노인회)는 매주 월~금 오전 8시-오후 4시 30분 브루클린파크 시니어센터에서 영어, 컴퓨터, 음악 교실, 라인댄스, 운동클래스, 탁구, 당구, 바둑, 장기, 빙고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에는 한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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