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개관 25주년 맞아 ‘음악의 날’행사

2024-06-1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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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최고 음악전당으로 꼽히는 베냐로야홀이 개관 25주년을 기념해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음악의 날’(Day of Music) 무료 행사를 개최한다. 시애틀지역 각종 음악 등 예술단체들을 초빙해 메인 홀인 대강당을 비롯하여 극장 로비, 한인들에게 익숙한 노스트롬 홀에서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인단체 가운데서는 샛별예술단이 이날 오후 2시부터 30분 동안 대강당인 Foundation Auditorium에서 공연을 펼친다.
주류사회를 대표하는 행사에서 한국의 뛰어난 문화 에술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샛별예술단은 한국의 전통과 창작 무용, 국악기 연주, 타악기 공연을 펼친다.
이번 음악의 날 공연 정보는 웹사이트(https://www.seattlesymphony.org/dayofmusic)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06-851-2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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