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국문화원·미주한국국악진흥회 공동주최 30일 문화원 극장… 공연 무료· 예약 필수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은 미주한국국악진흥회(회장 이경로)와 공동주최로, 오는 30일 오후 5시, 문화원 극장에서 ‘한국의 소리 & 리듬’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바로 전날인 29일에 진행되는 ‘제22회 세계 한국 국악 경연대회’를 기념해 열리는 특별 공연으로, 한국에서부터 이번 경연대회의 심사를 위해 참석하는 국악 명인들이 직접 한국의 악·가·무(樂·歌·舞) 공연을 펼친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과 실력을 선보여 한국 국무총리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거머쥐게 되는 대회 수상자들도 함께 무대에 올라 수상 이후 첫 공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천수 뉴욕한국문화원장은 “이번 경연대회와 기념공연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국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지역적, 세대적, 인종적 차이를 초월하여 국악으로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무료이며 사전 온라인 예약이 필수이다.
△문의 212-759-9550(내선 210)/이메일 performingarts@koreancultur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