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봄 만끽하며 친목 다졌어요”

2024-05-23 (목) 배희경 기자
크게 작게

▶ 하워드시니어센터 봄 야유회

“봄 만끽하며 친목 다졌어요”

봄 야유회에 참석한 하워드카운티시니어센터 회원들.

하워드카운티한인시니어센터(회장 김용남)가 22일 엘리콧시티 소재 팝타스코 밸리 주립공원에서 봄 야유회를 가졌다.

화창한 날씨에 녹음 짙어진 자연 속에서 분홍색 티셔츠 유니폼을 입은 130여명의 회원들은 푸짐한 식사를 나누고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하워드카운티 조애나 첸 커뮤니티 참여 연락관, 노인국 테미 위슨스 디렉터 및 관계자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김기한 이사의 사회로 노래자랑, 퀴즈 게임, 라인댄스 등 즐거운 여흥시간을 보냈고, 경품추첨으로 상품을 받기도 했다. 김용남 회장은 참석자들에게 선물한 떡을 후원했다.

김 회장은 “회원 건강을 비롯해 커뮤니티 간 화합과 소통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베인센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업도 시작했다”고 말했다.

<배희경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