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대한메릴랜드골프협회(회장 김길영)는 19일 엘리콧시티 소재 터프밸리 리조트 골프장에서 5월 정기대회를 가졌다.

40명의 회원이 참가한 모커리척추병원배 골프대회에서 남성부 우승은 김길영 회장이 차지하고, 여성부는 손지미 씨가 우승했다.

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골프협회는 실력을 겨루며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정기대회를 갖고, 7월에는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길영 회장은 “타주에서 이사온 분이 신문기사를 보고 직접 찾아 회원으로 가입했다”며 “골프에 관심있는 신입회원들의 가입을 항상 환영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
▲남성부 1등 김길영, 2등 전태수, 3등 배무진 ▲여성부 1등 손지미, 2등 조은혜, 3등 박은영 ▲장타상 정지호(남)·준 강(여) ▲근접상 랜디 최(남)·정혜정(여)문의 (443)926-3128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