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대한메릴랜드체육회(회장 오세백)가 13일 엘리콧시티에서 골프대회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오세백 회장은 지난달 치러진 전미주 장애인체전 기금모금 골프대회의 수익금 1만 달러를 남정길 전미주 장애인체전조직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오세백 회장은 “메릴랜드체육회와 동중부장애인육회가 협력해 전미주 장애인체전 기금모금을 위한 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쳐 감사하다”며 “6월 메릴랜드에서 열리는 장애인체전의 참가자들을 위해 무엇보다 차량 자원봉사자들이 필요하다”고 많은 지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도전 속에 싹트는 희망’을 주제로 한 ‘제2회 전미주 장애인체전’은 6월 14-15일(금-토) 양일간 메릴랜드 하워드카운티 엘리콧시티에서 펼쳐진다.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