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에 취권 지도 배우 황정리 세계무술 무공훈장 수상
2024-05-09 (목)
유제원 기자
세계무술고수총연맹 권호열 총재(오른쪽)는 지난달 16일 서울 한강크루즈에서 세계무술총연합회 황정리 총재(왼쪽)에게 세계무술 무공훈장을 수여했다.
무술 고수이자 영화인으로 알려진 황 총재는 1976년 홍콩 영화계에 진출해 300편이 넘는 무술영화에 출연했으며 태권도를 세계에 알리는데도 기여했다. 또한 영화 ‘취권’의 주인공 성룡에게 취권을 직접 지도한 스승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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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