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말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1일 수양회

2024-05-09 (목) 정영희 기자
크게 작게

▶ 복지센터, 열린문장로교회서

‘말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1일 수양회

지난 4일 복지센터가 개최한 1일 수양회 참석자들.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 홈스윗홈팀이 지난 4일 헌던에 소재한 열린문장로교회(담임목사 김요셉)에서 ‘말바, 인바(말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1일 수양회를 개최했다.
복지센터의 조지영 사무총장(공중보건학 박사)과 열린문장로교회 가정사역팀(위원장 이은천) 및 부부사역팀(팀장 김동균)이 함께 진행한 수양회에는 80여 명이 참석했다.

‘말의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변화되고 인생이 바뀐다’는 주제로 진행된 수양회에서는 다양한 역할극, 게임, 그룹 활동 등을 통해 대화시 경청과 공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상대방과의 소통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대화 기술법이 제시됐다.

또 여러 이유로 우울증에 빠져있는 가족, 친구, 직장동료, 교우들의 상황을 이해하고 구체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내용도 다뤄졌다.
이번 행사는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정영희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